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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198

병점 맛집 해담골 (명태 간장 조림, 모듬 생선찜, 생선구이) 해물 생선요리 한지그림 수업을 마치고 출출함을 달래려고 들어간 음식점이 맛집이었네요^^. 여기는 건물 코너에 있어서 지나가는 일이 아주 많은 곳이었지만 한 번도 들어가 본 적이 없던 곳인데 여러 사람들이 가자고 하니 들어가 봅니다. 메뉴는 명태 간장조림이라 먹어보고 싶기는 하네요. 이렇게 코너에 있으면서 앞에는 공원이 있어요. 들어가면서 주방이 보이는데 생선요리 메뉴가 다양하지만 오늘은 명태간장조림을 먹기로 정하고 왔어요. 공간이 많이 넓지는 않지만 그래도 약간 맛집일 거 같기는 하네요. 밑반찬이 나오고 주전자가 나오는 게 솥밥이 나오겠네요. 식사 후 누룽지로 마무리하는 건 나쁘지 않아요. 반찬들도 아주 깔끔하게 나오네요. 반찬 중에 생선뼈를 튀겨서 조린게 나오는데 정말 맛있어요 부드러운 뼈가 바삭이면서 겉이 쫀득해요.. 2023. 6. 27.
새 키보드 마우스 장만!! 로지텍 k380, m350 (서피스프로 호환) 서피스 프로를 쓴 지 벌써 6년이 되었어요. 서피스프로에 바로 붙여서 사용하는 키보드를 쓰고 있었는 데 사용한 지 오래되어서 연결이 안 좋아졌어요. 키보드가 말을 안 들어서 이번에 작고 편한 키보드+노트북 세트를 샀어요 :) 6년 동안 사용한 키보드입니다. 마우스도 사용하지 않고 키보드에 있는 마우스 패드를 사용했어요. 오래 써서 생긴 손때가 사진을 찍으니 더 잘 보이는 거 같아요. 마우스+노트북 세트로 로지텍 k380과 m350입니다. k380은 색이 다양한데 저는 무난하게 흰색으로 샀어요 :) 박스를 열기 전에 사진을 찍었어요. 키보드는 블루투스를 연결하는 방식인데 총 3개의 기기에 블루투스 연결 설정을 할 수 있어요.. 회색 버튼을 눌러 연결을 변경할 수 있어요. 충전식이 아닌 건전지가 들어가요. .. 2023. 6. 23.
행궁동 맛집 "미식가의주방" 수원 전통 문화관에 갔다 오는 길에 만난 행궁동 맛집 '미식가의 주방'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수원 전통 문화관에서 원데이 클래스를 하고 뒤로 나가면 행리단길로 이어지는데 먹거리, 볼거리,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어요. 마침 점심시간이라 맛집부터 찾아보기로 했어요. 골목을 돌아서면서 바로있는 음식점이 대문 안으로 들어가는 집이네요. 이름도 미식가의 주방 한번 먹어보자고 들어가는데 기분이 좋네요. 오늘도 맛있는 점심이 되겠지요 ^^. 대문 안으로 들어서니 식당 운영시간이 있네요. 현관은 노란색 벽이 화사하고 밝은 기운이 좋은 집이었어요. 계산대와 주방은 파란색으로 시원한 느낌을 주고 있네요. 지금 보니 주방 앞에 빗자루가 있었네요. 바쁘셨나 ^^ 행리단길 음식점들이 11시 30분 오픈하는 곳이 대부분인데 여.. 2023. 6. 20.
편백향 가득, 단백한 편백찜 "삼청동 샤브" NC 수원터미널점, 수원 맛집 얼마전 딸과 수원터미널에 있는 NC몰에 가서 쇼핑을 했어요. 쇼핑을 하고 점심때가 되어 5층 식당가로 밥을 먹으러 갔는데 오랜만에 갔더니 리뉴얼이 새롭게 되어있었어요. 새로운 음식점을 구경하다가 편백찜 메뉴가 있는 "삼청동 샤브"가 보여 이곳으로 들어갔어요. 멸치샤브, 된장샤브, 간장샤브, 얼큰샤브, 마라샤브, 얼큰 순두부 샤브까지 샤브샤브 가게라 육수가 참 다양하네요. 오늘은 담백하게 먹고 싶어서 저는 편백찜을 골랐어요. 딸은 어떤육수를 먹을까 고민했는데 제가 편백찜을 추천해서 같이 편백찜을 먹었어요. 딸은 편백찜을 처음 먹어본대요. 주문은 테이블 앞에 있는 태블릿으로 해요. 이젠 태블릿 주문이 많이 흔해졌어요. 아직도 조금 삐걱비걱 주문하지만 그래도 많이 익숙해졌어요. 바로 결제까지 하니까 더 편한거.. 2023. 6. 18.
수원 근교 광교산 카페 'CAFE 109'(카페 109) 오늘은 수원 외곽 광교산 근처에 있는 카페 CAFE 109에 다녀왔습니다. 햇볕이 엄청 쨍쨍하고 더웠는데 사진은 파란하늘에 날씨가 엄청 좋아보이네요 :) 카페 위치는 광교산 수원로컬푸드직매장 바로 옆에 있어요. 광교산을 따라 차를 타고 쭉 올라가는 길이 한적하고 힐링되고 좋아요. 카페 앞에는 다양한 들꽃들이 피어있어요. 다양한 색의 들꽃들이 피어있어 골고루 화병에 담아둬도 너무 예쁠거 같아요 :) 카운터 옆에 음료가 그림으로 그려져 있어요. 아인슈페너도 좋아하고 시그니처 메뉴인 크림라떼도 먹어보고 싶었지만 샌드위치랑 토스트를 주문해서 가볍게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주문했어요. 다음에 음료만 먹으면 다른 음료를 먹어보고 싶네요. 음료 이외에 브런치나 디저트 종류의 음식들이 많아요. 저는 오늘 불고기 필리치즈 수.. 2023. 6. 17.
나이키 에어맥스 던 DH5131-101 겟!! 사이즈 참고 오랜만에 딸이 하얀 운동화를 구입했어요. 딸의 꼬질꼬질한 운동화를 보면서 운동화를 바꿨으면 했는데 드디어 새 운동화를 구입했어요. 새 운동화라 뽀얗고 예쁘네요~ 딸이 이번에 산 운동화는 나이키 에어맥스 던 DH5131-101입니다. 하얀 운동화에 나이키 로고가 검은색으로 있네요. 바닥에 에어가 들어가 있고 포송포송 푹신푹신해서 발이 편할 거 같아요. 대신 조금 두꺼워서 한여름이 되면 조금 더울 거 같아요. 딸도 신발이 조금 더울거 같아서 러닝화와 고민하다가 신어보니 러닝화보다 더 예뻐서 구입했다고 하네요. 여름이 되면 샌들도 많이 신으니까 크게 상관없을 거 같아요. 발 깔창에 에어가 들어가있어요. 나이키 에어맥스 중에서도 푹신푹신한 편인 거 같아요. 안쪽 천은 두툼하고 따뜻한 느낌이 들어요. 뒤꿈치에 닿.. 2023. 6. 11.
"카페내리" 한폭의 풍경화를 감상하는 듯했던 카페 (수원 근처 카페, 화성 카페, 봉담 카페) 오늘 가 본 카페는 산, 논, 시골집이 창마다 풍경화를 보는 듯 편하게 쉴 수 있는 카페 내리입니다. 어느새 여름이 가까이 왔지만 오늘은 아침 바람이 시원하네요. 오늘은 동생이 공부하러 카페를 간다고 해서 책 한 권 들고 따라왔는데 주변이 너무 평화롭네요. 입구 너머로 논이 보이네요 내리는 1층이 주차장이고 2, 3층이 카페입니다. 오픈 시간보다 조금 빨리 왔네요. 마침 카페 옆에서 콩 심는 할머니랑 이야기도 하고 대문이 없는 시골집 마당의 꽃구경도 하면서 기다렸어요. 시골집 울타리에 보리수가 빨갛게 익었는데 너무 예뻐서 찍었어요. 드디어 시간이 되었네요. 2층에서 셀프로 주문하고 화면에 뜨는 번호 벨을 가지고 기다리면 메뉴를 받을 수 있어요. 주문해 놓고 3층으로 올라가서 기다리면 되지요. 3층으로 올.. 2023. 6. 7.
2023 여름 스타벅스 프리퀀시, 신메뉴 먹으러 다녀왔어요 :)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스타벅스에 다녀왔어요. 비가 오는 날 딸과 함께 오랜만에 스타벅스에서 따뜻한 커피 마시러 갔다가 새콤달콤한 신메뉴를 먹고 왔어요 :) 스타벅스에 들어가는데 2023 여름 프리퀀시가 시작되었다는 안내스티커가 붙어있었어요. 벌써 2023년의 여름이라니!!! 시간이 너무 빠른 거 아닌가요?? 입구에 프리퀀시 상품이라고 짐작가는 배너와 신메뉴 안내 배너가 있었어요. 프리퀀시 상품이 초록초록 여름여름해서 눈길이 가네요. 이번 스타벅스 프리퀀시 상품은 사이드 테이블 3가지 색상과 팬앤플레이트 2가지 색상 중에 하나를 고르는 거네요. 5가지 중에 하나를 고르는 거예요. 뭔가 세트로 있으면 예쁠 거 같은데 한 개만 준다고 하니까 조금 아쉽네요. 2023 여름 프리퀀시 이벤트 내용은 스타벅스.. 2023. 5. 28.
파노라마 전망 뷰 카페 (투썸플레이스 평택리버타워점) 오늘은 전망이 좋은 카페에 다녀왔어요. 날씨가 맑아서 가슴이 탁 트이게 멋진 풍경에 빠져있다 왔어요. 투썸 들어가는 입구는 약간 동굴 들어가는 느낌이지만 위로 올라가면 4층에 카페가 있어요. 이 건물이 처음에는 회전 마루였는데 지금은 회전을 하지는 않지만 풍경은 아주 좋아요. 카페로 들어갈 때 3층까지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계단으로 한 층을 더 올라가면 카페가 입니다. 케이크가 맛있는 투썸에서는 달달한 케이크에 커피를 마시면 기분이 좋아지겠지요. 마카롱도 색이 예쁘네요. 녹음이 짙어지는 창밖의 풍경은 리버타워점에 딱 어울리지요. 한참을 바라보고 있는데 상당히 가까이로 군용 헬기가 날고 있는데 같은 곳을 왔다 갔다 하길래 찍어봤어요. 비행기 아래에는 기차도 있어요. 강건너에 공군부대가 있어서 보이는 풍경이네.. 2023. 5. 25.
오늘의 메뉴 - 인내와 정성의 "도토리묵 만드는 법" 오늘은 지난가을에 만들어 놓았던 도토리가루로 묵을 만들어볼까 합니다. 이건 옛날 국그릇인데 요즘 집에서는 그릇이 커서 사용하지는 않아요. 시댁에서 하나 가져왔는데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어요. 도토리묵을 만들 때 제일 중요한 건 물의 양을 잘 맞춰야 해요. 가루 1컵에 물 5컵을 넣으면 돼요. 저는 도토리가루를 말려서 바로 냉장 보관해요 밖에서 좀 더 마른 가루를 사용할 때는 6:1로 물양을 조절합니다. 물은 처음에는 1컵만 넣고 잘 섞어 준 다음에 나머지 물을 넣어주세요. 물을 다넣고 잘 섞어요. 거품기로 휘휘 저어주면 밀가루 하고는 다르게 끈기가 없어서 금방 섞을 수 있어요^^. 도토리묵을 만들 때 양념은 아주 간단해요. "소금: 찻스푼으로 1스푼, 참기름: 1스푼"이면 충분해요. 이제 끓이면 돼요.. 2023. 5. 18.
시원하게 생맥주 한잔~ 병점 술집 "가게맥주" 오랜만에 딸내미랑 동네 한 바퀴를 하다가 생맥주를 한잔 했어요. 집 근처에 가게맥주라고 맥주집이 생기고 처음 가봤어요. 나이가 들면서 술집에 가는 일이 없어지면서 어색해지네요. 가게맥주 집 앞을 지나가는데 사람들이 시원한 맥주를 마시는 걸 보는데 너무 시원해 보여서 딸내미보고 "가볼래" 했더니 좋다고 하네요. 덕분에 기분 UP ㅎㅎㅎ. 저온숙성 살얼음 생맥주 ^^ 맥주를 살짝 얼려서 주시나 기대가 되네요. 맥주집을 나오는데 오픈 시간이 써있길래 찍어왔는데 시간만 쏙 빠져있네요 ㅎㅎㅎ. 여기는 커다란 TV에 스포츠가 계속해서 나오네요. 내부도 그냥 편하게 술 마실 수 있는 분위기가 괜찮아요. 가게맥주집 냉장고가 얼어 있는거 같아요. 처음에는 맥주에 살얼음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맥주잔이 꽁꽁 얼었네요. .. 2023. 5. 16.
여름 시원한 팥빙수 맛집 (병점 설빙) 봄의 끝자락에 여름처럼 덥다 싶으면 생각나는 팥빙수를 먹고 왔어요. 오랜만에 설빙에 가보네요. 지난 몇 년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을 피하느라 가지 않은 것 같아요. 올여름은 가끔 더위를 피해서 오겠지요. 설빙의 베스트 메뉴가 인절미토스트와 인절미빙수 인가 봐요. 저는 붕어빵과 츄러스도 좋아해요. 아!!! 팥빙수도 맛있어요ㅎㅎㅎ. 입구에 있는 문구는 얼른 들어가 봐야 할 듯하지요. 벌써 더위를 피해서 사람들이 많이 들어와 있네요. 창가 쪽으로 앉았는데 입구에서 보았던 문구는 여기도 있네요. 이곳은 2층이라서 창가가 시원스럽고 좋아요. 옆테이블에 사람들이 일어서 나가네요. 마침 주문하는 사람도 없어서 찍었어요. 언제부턴가 메뉴가 다양하더라고요 간단하게 식사도 할 수 있어요. 드디어 팥빙수가 나왔어요. 인절미,.. 2023. 5. 13.
평택호를 경치를 한눈에 '평택호 예술관 전망대' (평택 가볼만한 곳) 요즘 평택호 예술관에서 한지그림연구회 정기 전시회 '봄날, 한지로 그리다'를 진행중이예요. 오늘 한지그림 전시로 평택호 예술관에 갔다가 평택호 예술관 옥상에 있는 '평택호 예술관 전망대'를 둘러보았습니다. 평택호 예술관은 건물 자체가 평택호 예술공원의 가장 높은 곳에 있어요. 평택호 예술관까지만 올라가도 평택호 풍경이 한 눈에 보여요. 거기에다 평택호 예술관 옥상에 있는 전망대까지 올라가면 속이 뻥 뚫리는 느낌이 든답니다. 평택호 예술관 건물 오른편으로 가면 전망대 올라가는 입구가 나와요. 계단이 아니라 길로 되어있어서 올라가기 편해요. 전망대로 올라가는 영상입니다. 길을 따라 걷다보면 어느새 뻥 뚫린 평택호가 나와요. 오늘은 약간 구름이 낀 날이이었는데 날씨가 좋은 날에 다시오면 파란하늘에 평택호가 너.. 2023. 5. 5.
(오늘 반찬) 돼지감자순으로 나물 반찬 만들기 - 돼지감자 잎, 오가피 순 나물 오늘은 밭에서 뜯어 온 돼지감자 순으로 나물 무침을 했어요. 나물을 좋아하는 우리 집 식구들을 위해서 밭에 가던 날 뜯어온 돼지감자 순입니다. 돼지감자가 필요해서 심었는데 번식을 너무 잘해서 요즘은 자꾸 뽑아내고 있어요. 다른 작물이 자라는데 방해를 하더라고요^^. 잘 손질한 나물을 끓는 물에 데쳐주면 까실한 느낌의 돼지감자순이 부드러워져요. 저는 1분 정도 삶았어요. 삶은 나물은 찬물에 행거서 채반에 바쳐 물기가 살짝 빠지면 소분을 하려고 해요. 양이 좀 많네요. 봄나물은 여러 번 뜯어오는 게 어려워서 한 번에 많이 뜯어오게 되네요. 볼 안의 것만 무치고 나머지는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먹고 싶을 때 꺼내서 무치면 처음에 먹을 때랑 같더라고요. 보관용은 물기를 짜지 말고 그냥 보관해야 돼요. 돼지감자 나물.. 2023. 5. 2.
서산 해미읍성 맛집 '김추일 수제 돈까스' 서산 해미읍성에 놀러 가 해미읍성을 둘러보고 점심을 먹었어요. 해미읍성 근처는 월요일 휴무인 음식점이 많은데 하필 월요일에 다녀와서 문을 연 가게가 별로 없었어요. 김추일 수제 돈까스 가게는 딸이 갑자기 돈까스가 먹고 싶다고 해서 가게 되었습니다. 해미읍성 입구에서 나와 성곽을 따라 서문쪽으로 걷다 보면 금방 보여요. 이 문은 건물 뒤편 입구이고 앞쪽으로 입구가 있는데 해미읍성에서 가게 되면 가게 뒷문이 더 가까워요. 가게 인테리어가 아기자기하고 전체적으로는 깔끔하고 넓은 느낌이에요. 저희가 들어갈 때에도 3-4 테이블에 사람들이 있었는데 먹다 보니 웨이팅도 생겼어요. 이날 황사가 심했는데 가게 안에 손을 씻을 수 있는 곳도 있어서 좋았어요. 가게 앞쪽에는 데크랑 앉아서 쉴 수 있는 곳도 있네요. 메뉴가.. 2023.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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