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198

1동탄 블링블링한 카페 뵈르아워(BURRE HOUR) 겨울비가 보슬보슬 내리던 오늘 집에서 뒹굴거리던 저는 동생이 예쁜 새로운 카페에서 커피를 사준다기에 얼른 나갔다가 정말 빵도 맛있고 커피도 맛있는 카페를 만났어요. 넓은 주차장에서 바라본 카페 뵈르 아워는 따뜻한 불빛이 가득한 이곳이 우리 동네에 새로 생긴 카페라는 게 커피 좋아하는 일인을 들뜨게 하네요. 들어가서 커피주문 전에 빵을 고르러 갔는데 어쩌나 빵이 반도 안 남았네요ㅠㅠㅠ. 담백하게 버터 바게트를 하나 골랐어요. 고소하고 담백한 빵이 먹고 싶었어요. 더 많은 빵이 있으면 했는데 빵이 몇 개 안 남아서 아쉽네요. 빵 진열대 뒤로 보이는 장식장에 있는 깔끔한 머그잔이 눈에 띄네요. 블렌딩 한 커피들이 머신 안에 담겨있네요. 혹시 앞에 봉지에 담겨있는 커피들이 종류별로 담겨 있는 걸까요 사장님께 한.. 2023. 12. 15.
1동탄 맛집 "인생 돈가스" 오늘은 동탄 센트럴파크 근처에 있는 "인생돈까스"에 다녀왔어요. 돈가스를 먹으러 갔다가 다른 메뉴를 먹고 왔지만 맛있게 먹고 왔어요. 센트럴파크 앞에 맛집이 정말 많네요. 오늘 다녀온 '인생 돈가스' 창밖에는 가다리는 사람들이 많을 때도 있는지 기다리는 의자 숫자가 꽤나 많지요. 조금 늦은 점심이라서 웨이팅은 없어도 빈 테이블도 없네요. 맛있어 보이는 메뉴들이 가득한 메뉴 중에 먹고 싶은 메뉴를 발견하고 들어갔어요. 오늘의 점심이 기대되네요. 문안으로 들어서면 이렇게 재미있는 장식장이 있네요. 벽에 깔끔한 장식장과 코너에 있는 테이블은 단정해 보이는 게 좋네요. 인생 돈가스는 인테리어가 음식만큼이나 정갈하고 멋진 장식장이 한쪽 벽을 차지하고 있네요. 액자들도 아주 귀엽지요. 분위기가 좋으니까 음식도 얼른.. 2023. 10. 27.
모네 인사이드 (MONET INSIDE) "찰나의 빛에 영원을 담다" (명동 전시, 그라운드 시소) 지난 주말에 명동에 있는 그라운드시소 전시관에서 '모네 인사이드(MONET INSIDE) 전시회를 보고 왔어요. 전시 제목처럼 모네를 삶과 작품세계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전시였어요. 그라운드 시소 명동은 명동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9층에 위치해 있어요. 전시관을 찾아가는 길을 조금 헤맸는데 명동 롯데시네마 매표소를 찾아가면 더 쉽게 갈 수 있어요. "찰나의 빛에 영원을 담다." 는 빛의 화가 클로드 모네가 남긴 소중한 명작들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음악과 함께 감상하는 미디어아트 전시입니다. 전시는 영상과 음악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영상을 보다 보면 인상주의의 시작부터 모네의 삶과 작품, 그리고 죽음까지 볼 수 있어요. Chapter 1. 인상, 모네 Chapter 2. 나의 사랑, 카미유 Chapte.. 2023. 10. 25.
새로 찾은 동탄맛집 "김포 손칼국수" 동탄에 진한 국물의 칼국수 맛집이 있네요. 김치도 한번 먹으면 자꾸 손이 가는 게 칼국수와 딱이네요. 칼국수 집 메뉴가 원래 이렇게 간단했나 싶게 눈에 쏙 들어오는 메뉴가 맘에 드네요. 오늘은 바지락칼국수를 먹고 싶어서 왔으니 바지락칼국수에 만두를 주문했어요. 시원한 물을 한 컵 마시고 양념통이 궁금해서 열어보니 두 종류의 다진 양념이 들어있네요. 테이블이 많지는 않지만 살짝 보이는 주방까지도 깔끔해 보여서 얼른 칼국수가 먹고 싶어 지네요. 김치랑 앞접시가 먼저 나왔는데 김치가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칼국수 맛집은 김치가 맛있더라고요 ㅎㅎㅎ. 국수보다 만두가 먼저 나왔네요. 직접 빚은 평양 왕만두는 찐만두보다는 삶아서 건진만두 느낌이었는데 먹어보니 잡냄새도 없고 맛있어요. 세 개 먹으니까 속이 든든하지만.. 2023. 10. 15.
유럽감성 가득 카페 "오니리크"(수원 카페/고색역 카페/주차가능) 얼마전 고색동에 있는 유럽감성 가득한 카페에 다녀왔어요. 오랜만에 고색동에 가보니 예전에 가봤던 고색동이랑은 몰라보게 변했어요. 고색역 근처에 예쁜 카페도 많고 걷기 좋은 산책로가 있는 공원도 있었어요. 고색역 근처에 있는 카페 "오니리크"는 유럽갬성이 가득한 외관에 주차공간도 넓어 눈에 띄는 카페였어요. 카페 전용 주차장에서 찍은 사진예요. 저녁이라 조명도 예쁘고 야외 공간도 있어서 분위기가 좋아요. 입구가 정말 이국적이죠?? 영화에서 본 이국적인 외관이네요. 예쁜 초록색 문에 벽조명까지 잘 어울려요. 입구 위에는 "오니리크"라는 카페 이름이 붙어있어요. 입구 앞 야외에도 테이블이 있어요. 조금 더 시원해진 가을에는 외부 공간에서 커피를 마셔보고 싶네요. 커피메뉴가 다양하지는 않지만 기본적인 메뉴는 다.. 2023. 9. 10.
축하케이크를 주문한 망고케이크!! 신동 "오사랑케이크" 오늘은 케이크 주문할 때 가보시면 괜찮은 곳을 알려드릴게요. 수원 영통 신동 카페거리에 갔다가 발견한 케이크가게에서 케이크를 주문했어요. 유명한 베이커리에서 주문할까 했는데 오늘은 특별한 날이라서 전문점에서 주문하려고 해요. 겉에서 보면 특별할 거 없어 보이지만 그래도 기대가 되는 곳입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망고 박스가 아주 많지요 요즘은 망고케이크를 만들고 있어요. 케이크의 종류는 다양하지 않아요. 유리케이스 안에 망고케이크만 들어 있어요. 11월부터 4월까지는 딸기케이크, 5월부터 10월까지는 망고케이크를 만든다고 해요 생크림케이크 전문점입니다. 저는 망고케이크를 주문했어요. 예쁜 초들도 많아요 우리는 하트, 토끼, 기초 다양하게 샀어요. 파티용 다양한 장식이 많이 있는데 구경할수록 손이 가는 게 사.. 2023. 9. 2.
수원 호매실 멋진 갤러리카페 "포레스트" 한지그림 회원전이 끝나고 마무리하는 자리는 갤러리 카페였는데 이렇게 멋진 카페가 있네요. 전시회를 마무리하고 카페에 갔는데 분위기가 너무 좋네요. 오랜만에 온 호매실동은 많이 변해 있었어요. 이곳은 갤러리 카페 포레스트입니다. 들어가는 입구는 허브들로 가득하네요. 노란 불빛이 너무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어주고 있어요. 자리를 잡고 주문한 음료가 나왔어요. 쟁반으로 두 쟁반 가득한데 시원한 음료와 따듯한 음료가 나뉘어 있네요. 이곳은 커피잔이 고급스러워요. 우리 작가님들의 취향에 제격이네요. 커피, 자몽에이드, 딸기요거트빙수, 바닐라치노 모두들 맛은 만족스러워하네요. 그런데 이곳이 갤러리 카페라고 했는데 어떤 것들이 전시되어 있는지 궁금해지네요. 마침 손님들이 나가고 한가해져서 돌아보려고 합니다. 아주 .. 2023. 8. 20.
여름엔 수박주스 "카페 디아즈" (수원 장안구 카페 추천) 오늘은 수원시 장안구 종합운동장 근처에 있는 카페 디아즈에 다녀왔어요. 카페디아즈는 인계동에도 있는 카페인데 종합운동장 근처에도 있는 줄은 몰랐어요. 여기는 2층부터 4층까지 건물도 아주 크고 주차장도 넓어서 차를 가지고 가기 좋았어요 :) 1층은 전체 주차장이고 2층에 올라가면 주문을 하는 곳이 있어요. 주문한 한쪽이 통창이라 채광도 좋고 자리도 많고 화장실도 깨끗하네요!!! 저희는 오늘 2층에서 주문하고 3층에 올라가서 자리를 잡았어요. 4층은 올라가보지 못했는데 다음에 올라봐야겠어요 :) 음료를 주문하는 곳 맞은편에 다양한 구움과자들이 진열되어 있어요. 너무 맛있어보여서 어떤걸 먹을지 한참 골랐어요 :) 다 맛있어보이죠!! 엄청 묵직해보이는 에그타르트와 휘낭시에 중에 하나를 골랐어요. 나중에 주문하.. 2023. 8. 12.
동탄 맛집 "오! 맛있는 오이탈리안" 오늘은 동생 가족과 함께 맛난 거 먹으러 다녀왔어요. 오랜만에 조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여기 깔끔한 대문이 오&이탈리안의 출입문 드디어 도착하니 급 배가 고파지네요. 입구 쪽 벽에는 커피로 그림을 그려 , 커피 화가, 라 불리는 홍지철 화가가 인스턴트커피를 녹여 오이탈리안 5인의 전문가를 그린 그림이 인상적이네요. 출입문 반대쪽 문은 앞문과 다르게 통유리문인데 창밖으로 보이는 골목이 조용하고 편안해 보이네요. 골목 끝에는 동탄 센트럴파크가 있어서 식사하고 산책하기도 좋아요. 밝은 레스토랑의 아기자기한 조명이 실내 분위기를 따스하게 느껴지네요. 드디어 물수건에 피클 식전 빵이 나왔어요. 바삭한 바게트에 치즈 듬북 올려진 빵은 아주 부드럽네요. 꽈트로 포르마지오 : 꿀을 곁들인 피자가 나왔어요. 막.. 2023. 8. 11.
입추의 높은 하늘 그리고 "뭉게 구름" 오늘은 외출에서 돌아오는 길에 올려다본 하늘의 뭉게구름이 아주 멋있는 하루였어요. 어느덧 절기는 입추가 되었네요. 너무 더운 날씨였지만 하늘만은 가을이네요^^. 달리는 차 안에서 찍은 사진인데 어쩌면 새하얀 솜을 뿌려 놓은 것처럼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더없이 아름다운 그림이 되었네요. 가을 낭만에 감성 촉촉해지는 하루 되시라고 올립니다. 해가 진 뒤에 좀 더위가 한풀 꺾였으려니 하고 공원에 나갔더니 더위는 여전하고 낮에 보았던 하얀 뭉게구름은 짙은 노을로 남았네요. 입추는 가을의 시작 24 절기 중 열세 번째 절기. 양력으로는 8월 8일 무렵이다. 여름이 지나고 가을에 접어들었음을 알리는 절후이다. 이날부터 입동 전까지를 가을이라고 한다. 덥고 힘들지만 그 속에서 멋진것들을 찾으며 건강하게 보내려고 노력.. 2023. 8. 8.
[평택 맛집멋집] 여름 보양식 삼계탕 "한옥마을" 머리 위로 내려쬐는 햇살은 덥다기보다는 뜨겁던 점심시간에 보양식을 먹으러 한옥마을에 갔어요. 평택에 한지공방 옆에 있는 음식점인데 오늘은 일본에서 한지그림을 배우러 오신 손님과 식사하러 다녀왔어요. 파란 하늘 아래 멋진 한옥이 너무 잘 어울리지요. 날씨가 뜨거운 것도 잊게 할 만큼 아름다운 풍경에 넋이 나가네요. 이곳은 정원이 시원스럽고 아름다워요. 오늘은 보양식을 소개하려고 했는데 풍경이 너무 좋아서 사진을 많이 찍었어요. 멋진 사진부터 보여드릴게요. 안에서 통창으로 내다보며 찍은 사진입니다. 우리가 오기전에 단체손님이 있었다고 하는데 나간 지 얼마 안 됐는지 모든 테이블을 정리를 해야 되네요. 내친김에 또다시 사진 삼매경에 빠져드네요. 담장에 있는 꽃송이는 능소화인데요 지금은 많이 지고 얼마 안남았네.. 2023. 8. 3.
백합과의 다양한 꽃이야기 2021.10.31 - [일상./맛있는거 먹기.] - 오산 카페 알로하 (브런치하기 좋은 카페) 오산 카페 알로하 (브런치하기 좋은 카페)가을날 멀지 않은 곳에서 가을을 느끼고 왔습니다. 카페 '알로하'라는 곳인데 오산 세마대 근처에 있는 카페에요. 수원이나 동탄에서 드라이브 삼아 가기에 멀지 않은 거리에 있어요. 카페 알로only-flower.tistory.com 카페알로하 이전글 함께 올려 드려요. 계절이 바뀐 알로하의 정원이 꽃들로 아름답네요. 매일 비 오는 창밖만 보다가 해가 나는 하루를 그냥 보내기 싫어서 카페 알로하에 커피 한잔 마시러 왔는데 주차장 주변 정원에 꽃들이 너무 예뻐서 그냥 지나칠 수가 없네요. 전에 왔을 때는 가을 이었는데 여름 알로하는 또 다른 느낌!!! 들어오면서 꽃들을 봤지.. 2023. 7. 24.
인계동 샐러드 맛집 "샐러든 SALADEN 인계점" 인계동에 맛있어서 자주 가는 "샐러든"이라는 샐러드 가게가 있어요. 여기 샐러드는 야채가 신선하고 토핑도 푸짐하고 드레싱도 맛있는데 요새는 '타코샐러드' 메뉴를 자주 먹어요. 수원시청 사거리 큰 길가에서 보면 바로 보여요. 옆 건물은 윌스기념병원이라는 큰 병원이 있고 사거리 건널목이랑 가까워요. 가게 내부도 아주 깔끔해요. 가운데 바에서 물이나 접시, 휴지, 물티슈를 직접 가져올 수 있고 주문은 키오스크에서 할 수 있어요. 한쪽에 나무로 된 크고 긴 테이블이 있어서 혼자 와서 먹기에도 좋아요. 오늘 주문한 타코샐러드입니다. 처음 타코샐러드를 주문했을 때 문어가 나올 줄 착각하고 있다가 음식을 받고 당황했었어요 ㅎㅎㅎㅎ 타코샐러드는 멕시코 음식 '타코'스타일의 샐러드예요. 샐러드에는 아보카도도 들어있고 샐.. 2023. 7. 11.
수원 후토마끼 찐 맛집 - 행궁동 초이다이닝 수원행궁점 오늘은 행궁동에 있는 '초이 다이닝'에 다녀왔어요. 위치는 수원시립미술관에서 행궁동 쪽으로 가다 보면 나오는 회전로터리 근처에 건물 2층에 있어요. 건물 앞에 초이다이닝 간판과 메뉴판이 있어요. 후토마끼 맛집이라 첫 메뉴에는 후토마끼가 있네요. 저는 거의 첫 타임에 예약을 하고 가서 대기하지 않았는데 대기가 많은지 대기명단 안내도 적혀있어요. 입구에 초이다이닝 마스코트 티셔츠가 있어요. 매장 사진은 많이 못찍었는데 새로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은 곳이라 내부는 깔끔했어요. 저희는 연어후토마끼(5pcs), 육회후토마끼(5pcs), 뼈돈카츠, 마제소바, 항정살 명이 오일 파스타를 먹었어요. 전날 예약하고 매장 도착하기 15분 전쯤 메뉴를 미리 주문하고 갔는데 거의 바로 음식이 나왔어요. 연어후토마끼와 육회후토.. 2023. 7. 5.
수원 ak 맛집 훌리오(JULIO) 맥시코음식점 수원 ak에서 점심을 먹었어요. 오늘은 약간 이국적인 음식을 먹을 거예요. 동생하고 나갔는데 우린 입맛이 비슷한 거 같아요. 수원 ak안에 있는 훌리오입니다. 점심을 먹으려고 하는데 조금 빠른가 봐요. 아직 사람이 거의 없네요. 그동안 여러 번 지나치기만 했는데 오늘은 음식을 가리지 않는 동생하고 나왔으니 일단은 들어가 보겠습니다. 사진을 찍고 보니 철재 의자들이 어지러운 느낌이지요. 직접 볼 때는 메탈 느낌이 좋았는데 ㅎㅎㅎ 사진의 각도가 문재였나요. 사진은 정말 재미있는 거 같아요. 찍을 때마다 다르네요. 이제 그만 들어가야겠네요. 창가에 앉으면 수원의 도심이 길게 뻗어 있는 게 시원하지요. 초록의 가로수는 은행나무입니다. 수원 남문으로 가는 길인데 가을이 오면 노랗게 물들어 또 다른 아름다운 거리가.. 2023. 6. 2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