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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공부하기.11

11. 국어의 품사와 문장 성분 정리 11. 국어의 품사와 문장 성분 정리 품사의 정리 품사(品詞 - 물건 품, 말씀/글 사) 품사란 단어를 형태, 기능, 의미에 따라 나눈 갈래를 의미한다. 세상에는 무수히 많은 단어가 있다. 이 단어들이 뒤죽박죽 두지 않고 기준을 정해 묶은 것이 품사이다. 그리고 그 기준에는 형태, 기능, 의미가 있다. 단어는 문장에서 보이는 형태(변하는지/변하지 않는지)를 기준으로 나누기도 하고, 문장에서의 기능에 따라 나누기도 한다. 그리고 그 단어가 나타내는 의미에 따라서도 나눈다. 단어는 형태에 따라 용언의 활용으로 형태가 변할 수 있는 가변어와, 형태가 변하지 않는 불변어로 나눈다. 그리고 문장에서의 기능에 따라 문장에서 주어, 목적어, 보어 역할을 하는 체언, 관형어와 부사어의 역할은 하는 수식언, 문장 성분 .. 2019. 11. 20.
10. 한국 어문 규정에 대하여/어문규정 자료받기/국립국어원 - 한글날 맞이!! 10. 한글날 맞이 - 한국 어문 규정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오늘은 573돌을 맞이한 한글날이예요. 오늘은 한글날을 기념해 한국 어문 규범에 대하여 정리하겠습니다. 어문규범이란 언어생활에서 따르고 지켜야 할 공식적인 기준을 말합니다. 어문규정은 왜 필요할까요? 예를 들어 곡식이나 풀을 벨때 쓰는 도구인 '낫'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저기 있는 낫을 가져와라'라고 문장을 쓸 때 누군가는 '저기 있는 낮을 가져와라'라고 쓰거나 누군가는 '저기 있는 낟을 가져와라'라고 쓰거나 또 누군가는 '저기 있는 낱을 가져와라'라고 쓴다면 의사소통에 많은 문제가 있을 것입니다. 또 감자를 무시, 갱개, 감재라고 서로 다르게 부른다면 같은 '감자'를 말하며서도 말이 통하지 않을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언어생활을 할때 의사소.. 2019. 10. 8.
9. '양'과 '량', '난'과 '란' 표기 구분하기. 9. '양'과 '량', '난'과 '란' 표기 구분하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렵지 않은 가벼운 맞춤법 내용을 정리해보려 합니다. 국어는 공부할수록 참 어려운 과목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오늘 정리하는 내용은 아~주 쉬운 내용이라 쉽게 이해하실거라 생각해요.오늘은 언제 '양'을 쓰고 또 언제 '량'을 써야 하는지, 그리고 언제 '난을 써야 하고, 언제 '란'을 써야 하는지를 공부해보려 합니다.예를 들어 비, 눈, 안개가 내린 총량을 말할 때는 '강수량'이라고 써야 하는데 구름의 양의 말할 때는 '구름양'이라고 써야해요. 또한 '투고란' 이라고 쓰지만 '가십난'이라고도 써요.어떤 경우에 어떻게 표기해야 하는지 아래 간단하게 정리하겠습니다. 앞 말에 고유어나 외래어가 왔을 때 : '난', '양' 으로 표.. 2019. 9. 28.
8. '베다'와 '배다'의 의미구분 8. '베다'와 '배다'의 의미구분 옷에 땀이 (배다/베다). 욕이 입에 (배었다/베었다). 판소리는 우리 민족의 정서가 (배어/베어) 있다. 아이를 (배다/베다). 우리집 소는 새끼를 (배고 있다/베고 있다). 계단을 오르니 다리에 알이 (뱄다/벴다). 면도하다가 면도칼로 살을 (배었다/베었다). 전쟁에서 장수는 적을 목을 단칼에 (배어 버렸다/베어 버렸다). 낫으로 벼를 (배다/베다). 사괴를 한입 (배어 물었다/베어 물었다). (배게/베개)를 (배다/베다). 어머니 무릎을 (배고/베고) 누웠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헷갈리는 단어 '베다'와 '배다'를 정리해보겠습니다.'베다'와 '배다'는 모음 'ㅐ'와 'ㅔ'의 차이로 다른 단어가 되었어요. 거기에다 뜻이 한 가지가 아니라서 많이 쓰는 단어이면서도 헷.. 2019. 9. 26.
7. 자음과 모음 ② - 자음의 의미와 종류 정리 7. 자음과 모음 ② - 자음의 의미와 종류 정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자음의 의미와 종류에 대하여 정리하겠습니다. 바로 이전 포스팅에서 모음의 의미와 종류를 정리했어요. 이전 포스팅과 함께 보시면 좋을 것 같아 아래 링크를 올렸어요. 함께 읽어주세요! 6. 자음과 모음 ① - 모음의 의미와 종류 정리 6. 자음과 모음 ① - 모음의 의미와 종류 정리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국어의 기본인 한글의 자음과 모음을 정리하려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모음을 정리하고, 그 다음 포스팅에서는 자음을 정리하겠습니다... only-flower.tistory.com 자음 : 목, 입, 혀 따위의 발음 기관에 의해 구강 통로가 좁아지거나 완전히 막히는 따위의 장애를 받으며 나는 소리. 자음은 소리를 낼 때 발음기관에 의해.. 2019. 9. 25.
6. 자음과 모음 ① - 모음의 의미와 종류 정리 6. 자음과 모음 ① - 모음의 의미와 종류 정리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국어의 기본인 한글의 자음과 모음을 정리하려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모음을 정리하고, 그 다음 포스팅에서는 자음을 정리하겠습니다. 음운 : 언어에서 말의 뜻을 구분해주는 가장 작은 단위 자음과 모음을 정리하기 전에 음운의 개념을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음운은 언어에서 말의 뜻을 구분해주는 가장 작은 단위입니다. 음운은 음성과는 다른 의미를 갖고 있어요. 음성은 사람들이 말할 때 사용하는 구체적이고 물리적인 ‘소리’를 의미하며, 음운은 그 소리를 인식할 수 있도록 만든 추상적인 말소리입니다. 음성은 쓸 수 없지만, 음운은 ‘ㄱ, ㄴ, ㄷ, A, B, C 등’과 같이 사람들이 보고 인식할 수 있으며, ‘ㄱ’과 ‘ㄴ’이 다른 음운이라는.. 2019. 9. 23.
5. 통사적 합성어와 비통사적 합성어 5. 통사적 합성어와 비통사적 합성어 안녕하세요. 오늘은 통사적 합성어와 비통사적 합성어를 정리해보겠습니다. 먼저 합성어가 무엇인지 정리하고, 통사적 합성어와 비통사적 합성어의 개념과 그 범주에 속하는 단어가 무엇인지 정리하겠습니다. 단어는 단어가 만들어지는 방법, 즉 단어 형성방법에 따라 단어는 단일어와 복합어로 나누어집니다. 단일어는 하나의 어근(실질형태소)로 이루어진 단어입니다. 집, 차, 나무, 구름과 같이 그 자체로 하나의 의미를 가지며, 나누어 쪼개지면 그 의미가 사라지는 하나의 실질형태소로 이루어진 단어입니다. 그리고 복합어는 어근과 어근이 결합하여 만들어진 합성어와, 어근과 접사 또는 접사와 어근으로 이루어진 파생어가 있습니다. 단일어 : 하나의 실질형태소로 된 말. 합성어 : 둘 이상의 .. 2019. 9. 22.
4. 언어의 역사성 - 중세국어와 현대국어의 의미변화 4. 언어의 역사성 - 중세국어와 현대국어의 의미변화 안녕하세요.오늘은 언어의 특징 중에 하나인 역사성과 중세국어와 현대국어어의 의미변화에 대하여 정리하였습니다. 언어의 역사성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언어는 새롭게 생기기도 하고, 그 의미가 변하기도 하고, 그 의미가 사라지기도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시간에 따라 변한다는 것이예요.이러한 언어의 역사성 때문에 국어도 시간에 따라 의미가 변합니다. 중세국어에 있던 단어가 현대국어에서 그 의미가 변하기도 하고, 새롭게 생기기도 하고, 아예 사라지기도 합니다. 언어의 역사성 : 언어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새로 생기기도 하고, 소리나 의미가 변하기도 하고, 사라지기도 한다. 그렇다면 중세국어의 어휘와 현대국어의 어휘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어떻게 바뀌었는지 정리하.. 2019. 9. 21.
3. <니 내 누군지 아니?> - '지' 띄어쓰기 정리 3. - '지' 띄어쓰기 정리 오늘은 의존명사 '지'와 어미 '-ㄴ지'의 구분하고 띄어쓰기를 정리해보겠습니다. '지'는 의미에 따라 의존명사로 쓰이기도 하고 어미로 쓰이기도 해요.'누가 내 과자를 먹은지 모르겠다.'라는 문장을 쓸 때는 '지'가 어미로 쓰였기 때문에 '먹은지'처럼 앞말과 붙여써야 해요. 그리고 '과자를 다 먹은 지 오래다.'라는 문장에서는 '지'가 의존명사로 쓰였기 때문에 앞말과 띄어써야 해요. '지'는 문장에서 의미에 따라 의존명사와 어미로 구분돼요. 의존명사 ‘지’ : 시간의 경과ex) 그녀가 떠난 지, 저녁을 먹은 지 어미 ‘-ㄴ지’ : 막연한 의미, 추측ex) 집이 큰지 작은지 모르겠다. (막연한 추측) 그가 얼마나 부지런한지 세 사람 몫의 일을 해낸다. 의존명사 '지'는 '시간의.. 2019. 9. 13.
2. 접미사 '간' & 의존명사 '간' 띄어쓰기 정리 2. 접미사 '간' & 의존명사 '간' 띄어쓰기 정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접미사 '간'과 의존명사 '간'을 정리했어요. 접미사는 단어가 형성될 때 어근 뒤에 붙어 그 뜻을 제한하는 기능을 해요.즉 새로운 단어를 만드는 성분이며, 접미사가 붙은 단어는 그 자체로 한 단어가 되기 때문에 반드시 붙여써야 해요. 그리고의존명사는 품사 '명사'에 속하는 하나의 품사예요.의존명사는 일반 명사들과 다르게 앞에 꾸며주는 말이 반드시 필요한 명사를 의미해요.하지만 앞에 꾸미는 말이 있어야 한다고 해도 하나의 단어이기 때문에 반드시 앞말과 띄어써야 해요. 따라서 접미사 '간'은 반드시 앞말과 붙여써야 하고의존명사 '간'은 반드시 앞말과 띄어써야 해요. 의존명사 ‘간’ : 거리 또는 대상들 간의 사이, 앞 말과 띄어 씀 e.. 2019. 9. 12.
1. 끝말잇기 끝내기단어 '해질녘' & '해 질 녘' 맞춤법 정리 1. 끝말잇기 끝내기단어 '해질녘' & '해 질 녘' 맞춤법 정리 2000년대 초반에 인기 프로그램이었던 '공포의 쿵쿵따'를 기억하시나요?? 저는 정말 재미있게 봤던 프로그램예요. 지금은 국민MC가 된 유재석, 강호동, 이휘재 등 출연해 쿵쿵따 게임(끝말잇기 게임)을 하고 틀린 사람은 벌칙방에 끌려가 벌칙을 받고 나오는 방송이었는데 배꼽잡는 꿀잼 프로그램이었어요. '공포의 쿵쿵따'에서 끝말잇기 끝내기 단어들도 많이 생겼어요.특히 함정처럼 걸리는 단어들이 있었는데'임창정-정발산-산기슭-슭곰발-발냄새-새벽녘'과 '이상해-해질녘'처럼 '녘'으로 끝나는 단어들은 게임을 끝내는 단어들이었어요. 아직도 인터넷에 '해질녘'을 검색하면 끝말잇기 연관검색어가 나와요. 하지만!!'해질녘'은 한 단어가 아니에요. 정확하게는.. 2019.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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