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44 4. 한지그림 작업 중 - 한지그림 손거울 4. 한지그림 작업 중 - 한지그림 손거울 오늘은 손거울을 만들고 있어요.파란 하늘을 닮은 한지 위에 줄기를 올리고 어제 만난 가을길을 떠올리며 코스모스를 닮은 꽃을 한지로 그리고 있어요.한지그림은 물감으로 채색하는 방식이 아니라 염색한지의 색을 이용해 한지를 손으로 뜯어 붙인 그림이예요. 한지를 손으로 뜯어 붙이기 때문에 한지의 질감이 그림의 선에 살아있습니다. 그리고 여러 염색지를 고르고 손으로 찢어 붙이는 작업을 하다보면 이렇게 지저분해지더라고요 ㅎㅎ 그래도 한장한장 한지를 뜯다보면 그림이 완성되는데 성취감도 있담니다 :) 한지그림을 할 때 사용하는 한지들은 종류가 다양해서 그림을 그릴 때 많은 표현이 가능해요.지금 제가 사용하고 있는 한지는 염색지라고 부르는데 다양한 색으로 염색된 순지입니다. 지.. 2019. 9. 26. 8. '베다'와 '배다'의 의미구분 8. '베다'와 '배다'의 의미구분 옷에 땀이 (배다/베다). 욕이 입에 (배었다/베었다). 판소리는 우리 민족의 정서가 (배어/베어) 있다. 아이를 (배다/베다). 우리집 소는 새끼를 (배고 있다/베고 있다). 계단을 오르니 다리에 알이 (뱄다/벴다). 면도하다가 면도칼로 살을 (배었다/베었다). 전쟁에서 장수는 적을 목을 단칼에 (배어 버렸다/베어 버렸다). 낫으로 벼를 (배다/베다). 사괴를 한입 (배어 물었다/베어 물었다). (배게/베개)를 (배다/베다). 어머니 무릎을 (배고/베고) 누웠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헷갈리는 단어 '베다'와 '배다'를 정리해보겠습니다.'베다'와 '배다'는 모음 'ㅐ'와 'ㅔ'의 차이로 다른 단어가 되었어요. 거기에다 뜻이 한 가지가 아니라서 많이 쓰는 단어이면서도 헷.. 2019. 9. 26. 7. 자음과 모음 ② - 자음의 의미와 종류 정리 7. 자음과 모음 ② - 자음의 의미와 종류 정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자음의 의미와 종류에 대하여 정리하겠습니다. 바로 이전 포스팅에서 모음의 의미와 종류를 정리했어요. 이전 포스팅과 함께 보시면 좋을 것 같아 아래 링크를 올렸어요. 함께 읽어주세요! 6. 자음과 모음 ① - 모음의 의미와 종류 정리 6. 자음과 모음 ① - 모음의 의미와 종류 정리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국어의 기본인 한글의 자음과 모음을 정리하려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모음을 정리하고, 그 다음 포스팅에서는 자음을 정리하겠습니다... only-flower.tistory.com 자음 : 목, 입, 혀 따위의 발음 기관에 의해 구강 통로가 좁아지거나 완전히 막히는 따위의 장애를 받으며 나는 소리. 자음은 소리를 낼 때 발음기관에 의해.. 2019. 9. 25. 6. 자음과 모음 ① - 모음의 의미와 종류 정리 6. 자음과 모음 ① - 모음의 의미와 종류 정리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국어의 기본인 한글의 자음과 모음을 정리하려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모음을 정리하고, 그 다음 포스팅에서는 자음을 정리하겠습니다. 음운 : 언어에서 말의 뜻을 구분해주는 가장 작은 단위 자음과 모음을 정리하기 전에 음운의 개념을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음운은 언어에서 말의 뜻을 구분해주는 가장 작은 단위입니다. 음운은 음성과는 다른 의미를 갖고 있어요. 음성은 사람들이 말할 때 사용하는 구체적이고 물리적인 ‘소리’를 의미하며, 음운은 그 소리를 인식할 수 있도록 만든 추상적인 말소리입니다. 음성은 쓸 수 없지만, 음운은 ‘ㄱ, ㄴ, ㄷ, A, B, C 등’과 같이 사람들이 보고 인식할 수 있으며, ‘ㄱ’과 ‘ㄴ’이 다른 음운이라는.. 2019. 9. 23. 5. 수원 망포 <수누리 감자탕> - TV에 나왔던 맛집 5. 수원 망포 - TV에 나왔던 맛집 안녕하세요. 오늘은 TV에 나왔다는 수원 망포동 맛집 에 다녀왔습니다.위치는 망포동 뚜레주르 있는 건물 바로 옆 건물이예요. 지하로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가 편했어요. 망포 수누리 감자탕은 24시간 영업해요. 아침에도, 밤 늦게도 언제든지 갈 수 있다는게 참 좋았어요. 저는 오전에 다녀왔는데 이른 시간인데도 테이블에 사람들이 많이 있어 맛집이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가게는 일부는 좌식 테이블이 그리고 일부는 의자가 있는 입식 테이블이 있어서 좋았어요. 저는 좌식보다는 의자에 앉아먹는걸 좋아해서 의자에 앉아 편하게 먹었어요. 가게 메뉴입니다. 뼈해장국은 일반적인 뼈다귀 해장국이고, 뼈돌이 해장국은 뼈를 다 발라낸 해장국이라고 해요. 해장국 말고도 불고기 뚝배기와 트윈함박.. 2019. 9. 22. 5. 통사적 합성어와 비통사적 합성어 5. 통사적 합성어와 비통사적 합성어 안녕하세요. 오늘은 통사적 합성어와 비통사적 합성어를 정리해보겠습니다. 먼저 합성어가 무엇인지 정리하고, 통사적 합성어와 비통사적 합성어의 개념과 그 범주에 속하는 단어가 무엇인지 정리하겠습니다. 단어는 단어가 만들어지는 방법, 즉 단어 형성방법에 따라 단어는 단일어와 복합어로 나누어집니다. 단일어는 하나의 어근(실질형태소)로 이루어진 단어입니다. 집, 차, 나무, 구름과 같이 그 자체로 하나의 의미를 가지며, 나누어 쪼개지면 그 의미가 사라지는 하나의 실질형태소로 이루어진 단어입니다. 그리고 복합어는 어근과 어근이 결합하여 만들어진 합성어와, 어근과 접사 또는 접사와 어근으로 이루어진 파생어가 있습니다. 단일어 : 하나의 실질형태소로 된 말. 합성어 : 둘 이상의 .. 2019. 9. 22. 4. 언어의 역사성 - 중세국어와 현대국어의 의미변화 4. 언어의 역사성 - 중세국어와 현대국어의 의미변화 안녕하세요.오늘은 언어의 특징 중에 하나인 역사성과 중세국어와 현대국어어의 의미변화에 대하여 정리하였습니다. 언어의 역사성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언어는 새롭게 생기기도 하고, 그 의미가 변하기도 하고, 그 의미가 사라지기도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시간에 따라 변한다는 것이예요.이러한 언어의 역사성 때문에 국어도 시간에 따라 의미가 변합니다. 중세국어에 있던 단어가 현대국어에서 그 의미가 변하기도 하고, 새롭게 생기기도 하고, 아예 사라지기도 합니다. 언어의 역사성 : 언어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새로 생기기도 하고, 소리나 의미가 변하기도 하고, 사라지기도 한다. 그렇다면 중세국어의 어휘와 현대국어의 어휘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어떻게 바뀌었는지 정리하.. 2019. 9. 21. 4. 차돌박이 맛집 <이차돌> 화성병점점에 다녀왔어요. 4. 차돌박이 전문점화성병점점에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오늘은 병점 에 다녀온 후기 올려요.이차돌은 병점 백다방 사거리 쪽 골목으로 들어가면 바로 보여요. 요즘 항상 사람이 많은 역전할머니맥주 바로 건너편에 위치해 있어요. 예전에 병점 돌배기집이 사라지고 오랜만에 차돌박이 가게가 생겼어요.정확한 위치는 지도를 첨부합니다. 새로 생긴 가게라 그런지 가게가 깔끔합니다. 건물 안쪽으로 주차장도 있는데 아주 좁아서 주차하기는 거의 힘들어요.저희는 먼저 차돌박이 2인분과 구워먹는 치즈 그리고 쫄면을 시켰습니다.메뉴에는 차돌박이를 먹는 두가지 방법으로 돌초밥과 차쫄면을 소개하고 있어요.돌초밥은 초밥처럼 뭉친 밥이 나와서 차돌박이를 굽고 밥 위에 고추냉이를 살짝 얹고 차돌박이를 싸먹은 방법이고,차쫄면은 차돌박이를 바.. 2019. 9. 20. 2019년 경기도 버스요금 인상 안내 2019년 경기도 버스요금 인상 안내 안녕하세요.오늘은 오산시 홈페이지에 들어갔다가 우연히 경기도 버스요금인상 공지사항을 보았어요. 그래서 경기도 버스요금 인상 소식을 전해드려요. 매일매일 버스를 타는 저에게는 부담이 되는 소식이네요. 버스요금 인상은 2019년 9월 28일 토요일 첫차부터 시행 버스요금 인상은 2019년 9월 28일(토) 첫차부터 적용돼요. 인상된 금액은 버스 종류마다 따로 확인해야 해서 아래 정리해 두었습니다. 일반형 버스 (일 반) : 1,250원 → 1,450원(카드) / 1,300원 → 1,500원(현금)일반형 버스 (청소년) : 870원 → 1,010원(카드) / 900원 → 1,100원(현금)일반형 버스 (어린이) : 630원 → 730원(카드) / 700원 → 800원(현금.. 2019. 9. 18. 3. 동탄 <호무라텐동> - 인생 첫 텐동 3. 동탄 - 인생 첫 텐동 안녕하세요.얼마 전 동탄 에서 인생 첫 텐동을 먹어봤어요. 예전에 TV프로그램 '골목식당'에 텐동이 나온 후 텐동을 처음 알게 되었어요.텐동을 먹어보고 싶다는 마음도 들었지만 제가 원래 튀김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고 (치킨도 즐겨먹지 않아요 ㅎㅎ), 튀김과 밥을 함께 먹는 것이 생소해서 그런지 텐동을 먹으러 찾아가지는 않게 되더라구요. 그러다 동탄 센트럴 파크 근처에 줄서서 먹는 텐동가게가 있다는 얘기를 듣고 텐동에 도전해 보았어요. 위치는 동탄 센트럴파크 맞은편 식당과 카페가 많은 골목안에 있어요. 호무라텐동에 가봤던 지인들이나, 블로그 후기를 봐도 대기줄이 긴 음식점이라 들었는데, 저희는 조금 늦은 시간에 가서 대기줄은 없었어요. 그래도 가게 안은 사람들로 가득해서 마지막 .. 2019. 9. 17. 2. 프랑스 가정식 <리블럽> 후기 / 행궁동 맛집 2. 프랑스 가정식 후기 / 행궁동 맛집 안녕하세요. 어제 저녁에는 프랑스 가정식을 맛볼 수 있는 "리블럽"이라는 식당에 다녀왔어요. 위치는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신풍동)이고, 화성행궁에서 행궁동으로 쭉 가다가 회전로타리에서 그대로 직진해 골목으로 들어가면 갈 수 있어요. 골목을 따라 걷다보면 금방 도착해요. 행궁동은 골목마다 예쁜 카페가 많아서 구경하며 걷기 좋은 곳이예요.정확한 위치는 지도로 한번 더 확인해 보세요. 존앤진피자가게 바로 옆이예요.지도에 보면 행리단길이라고 뜨네요 ㅎㅎㅎ 행궁동에 프랑스 가정식을 파는 곳이 있어서 전부터 가보고 싶었는데, 갈때마다 항상 사람이 많아서 가질 못했어요. 행궁동에 있는 음식점들은 대기가 길어 기다려야 하는 음식점들이 많아요. 이번에 갔을 땐 다행히도 한 자리가.. 2019. 9. 16. 1. 수원 화성행궁 광장 앞 '분홍바늘꽃' 1. 수원 화성행궁 광장 앞 '분홍바늘꽃' 안녕하세요.어제부터 내일까지 3일간 화성행궁 안에서 일을 하게 되었어요.오늘은 행궁에서 일하는 두번째 날이예요. 오늘은 낮동안 비가 오다 안오다를 반복했어요.덕분에 일하는 동안 비가오는 운치있는 화성행궁을 보며 일을 했어요.오늘의 일터는 운치있고 예쁜 배경이었어요. 오늘은 밤까지 야간개장을 하는 날이라행궁 안에 커다란 보름달 조명을 설치하고 있었어요. 정말 신기하죠?? ㅎㅎ추석날 보름달을 보지 못했거나 날씨가 흐려 보름달이 보지 못했다면수원 화성행궁으로 보름달 보러 다녀오세요~보름달 조명이 커서 밤이 되고 환하게 빛나면 참 멋있을 것 같아요. 보름달에 소원을 빌고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6시인데 아직은 어두워지지가 않아서 그냥 큰 돌멩이 같아요 ㅠㅠ저녁이 되면 .. 2019. 9. 14. 3. 추석연휴 화성행궁 체험행사를 했어요. (+ 야간개장 일정) 3. 추석연휴 화성행궁 체험행사를 했어요. (+ 야간개장 일정) 안녕하세요.올해는 추석 당일(9월 13일)부터 이번주 일요일(9월 15일)까지 화성행궁 내에서 한지뜨고 탁본하는 체험을 하고 있어요. 닥나무 섬유를 얇게 떠서 물을 빼고 말려서 한지를 직접 만들어보고 그 위에 탁본을 하는 체험이예요. A4크기의 작은 한지이지만 실제로 한지를 만드는 과정을 볼 수 있어요. 어제 날씨가 참 좋았죠?? 이번주에 날씨가 계속 흐리고 안좋았는데 어제 추석에는 한여름처럼 볕이 뜨거운 하루였어요. 수원화성의 입구입니다.날씨가 너무 좋아서 하늘이 새파랗네요. 하늘을 보니 가을하늘 느낌이 들어요. 그래도 어제는 햇볕이 강해서 날씨가 더웠는데 오늘은 흐린듯 해서 구경하기에는 더 편한 날씨일 것 같아요. 반대편에는 화성행궁광장.. 2019. 9. 14. 3. <니 내 누군지 아니?> - '지' 띄어쓰기 정리 3. - '지' 띄어쓰기 정리 오늘은 의존명사 '지'와 어미 '-ㄴ지'의 구분하고 띄어쓰기를 정리해보겠습니다. '지'는 의미에 따라 의존명사로 쓰이기도 하고 어미로 쓰이기도 해요.'누가 내 과자를 먹은지 모르겠다.'라는 문장을 쓸 때는 '지'가 어미로 쓰였기 때문에 '먹은지'처럼 앞말과 붙여써야 해요. 그리고 '과자를 다 먹은 지 오래다.'라는 문장에서는 '지'가 의존명사로 쓰였기 때문에 앞말과 띄어써야 해요. '지'는 문장에서 의미에 따라 의존명사와 어미로 구분돼요. 의존명사 ‘지’ : 시간의 경과ex) 그녀가 떠난 지, 저녁을 먹은 지 어미 ‘-ㄴ지’ : 막연한 의미, 추측ex) 집이 큰지 작은지 모르겠다. (막연한 추측) 그가 얼마나 부지런한지 세 사람 몫의 일을 해낸다. 의존명사 '지'는 '시간의.. 2019. 9. 13. 2. 접미사 '간' & 의존명사 '간' 띄어쓰기 정리 2. 접미사 '간' & 의존명사 '간' 띄어쓰기 정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접미사 '간'과 의존명사 '간'을 정리했어요. 접미사는 단어가 형성될 때 어근 뒤에 붙어 그 뜻을 제한하는 기능을 해요.즉 새로운 단어를 만드는 성분이며, 접미사가 붙은 단어는 그 자체로 한 단어가 되기 때문에 반드시 붙여써야 해요. 그리고의존명사는 품사 '명사'에 속하는 하나의 품사예요.의존명사는 일반 명사들과 다르게 앞에 꾸며주는 말이 반드시 필요한 명사를 의미해요.하지만 앞에 꾸미는 말이 있어야 한다고 해도 하나의 단어이기 때문에 반드시 앞말과 띄어써야 해요. 따라서 접미사 '간'은 반드시 앞말과 붙여써야 하고의존명사 '간'은 반드시 앞말과 띄어써야 해요. 의존명사 ‘간’ : 거리 또는 대상들 간의 사이, 앞 말과 띄어 씀 e.. 2019. 9. 12. 이전 1 ··· 26 27 28 29 30 다음 more 반응형